놀이기구가 두려운 ‘쫄보 브라더스’ 안성훈X진해성, 바이킹 포기하고 탄 놀이기구는?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사진 | TV조선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오는 1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는 ‘도파민 충전 특집’ 2탄이 그려진다.

대전에서 맞이한 아침, 어김없이 ‘미스터트롯2’ 톱7을 깨우기 위해 제작진이 들이닥친다. 모든 멤버가 일어나고, 차에 탑승한 TOP7은 영문도 모른 채 기상 미션 장소로 이동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도파민 충전에 제격인 놀이공원이었다. 놀이기구를 타며 즐기는(?) 기상 미션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톱7이 탈 첫 번째 놀이기구는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바이킹이었다. 보자마자 겁에 질린 안성훈과 진해성은 급기야 “미션 포기(?)!” 선언을 하며 공식 ‘쫄보 브라더스’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나머지 멤버들은 물이 가득 든 컵을 들고 바이킹에 탑승한다. 바이킹을 타는 동안 물을 쏟지 않고 최대한 많이 남겨야 성공이다. 서로의 미션 성공을 방해하기 위한 톱7 멤버들의 몸싸움(?)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게임에 참여하지 못한 ‘쫄보 브라더스’ 안성훈, 진해성과 미션 중인 멤버들 간에 도발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산물딴’ 전쟁의 서막을 알려 긴장감을 높인다. ‘쫄보 브라더스’ 안성훈과 진해성을 위한 번외 경기, 피 튀기는(?) 범퍼카 결투도 펼쳐져 호기심을 더한다.

무더위를 식히고 도파민을 잔뜩 채워줄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