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본부, 농협 최고 영예 ‘총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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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구나 농협 시·도 본부 단위의 총화상 수상은 매우 드물어 의미를 더한다.
백남성 본부장은 "총화상 수상은 국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희망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농·축협과 함께 노력한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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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백남성)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 구성원의 화합’을 의미하는 ‘총화(總和)’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루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각종 상 가운에 ‘총화상’을 최고의 영예로 치는 이유다. 더구나 농협 시·도 본부 단위의 총화상 수상은 매우 드물어 의미를 더한다.
충남세종농협은 38명 전직원이 하나로 똘똘뭉쳐 지역 농·축협 발전과 농민 권익 신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충남 서부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2년 연속 계속된 수해 복구 지원에 전사적 역량을 모아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2023년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농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펼쳐 지역 농업기반 구축과 농업·농촌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직원 상호간 소통강화를 통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현했고, 각종 사업 추진과 연계한 공정한 평가 체계를 구축한 것도 총화상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
백남성 본부장은 “총화상 수상은 국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희망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농·축협과 함께 노력한 소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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