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시민 400여명과 함께

이시명 기자 2024. 8. 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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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15일 김포아트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광복절 행사의 경우 그동안 광복회원들만 참석할 수 있었던 데서 벗어나 일반 시민도 광복의 의미를 다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선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리랑 편곡' 합창과 유공자 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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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79주년 광복절 행사(경기 김포시 제공)/뉴스1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가 15일 김포아트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광복절 행사의 경우 그동안 광복회원들만 참석할 수 있었던 데서 벗어나 일반 시민도 광복의 의미를 다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선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리랑 편곡' 합창과 유공자 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올해 유공자 표창은 독립유공자 박사매 열사의 손녀 박금란 씨와 독립유공자 정기술 열사의 아들 정병섭 씨가 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독립투사 여러분께서 포기했다면 아마 우리 독립이 없었을 것"이라며 "독립투사들의 불굴의 의지를 본받아 앞으로의 김포 1000년 역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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