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광복절 심야 폭주행위 150건 적발…"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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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광복절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 폭주행위 150건을 역대 최다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천안·아산 일대 교통 단속에 나섰다.
그 결과 위법행위 총 150건을 단속했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폭주족들의 난폭운전 및 공동위험행위 등은 심각한 범죄 행위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히 책임을 물어 폭주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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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86건, 불법 개조 21건 등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경찰청이 광복절을 맞아 천안·아산 일대 폭주행위 150건을 역대 최다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천안·아산 일대 교통 단속에 나섰다.
총 인력 383명과 장비 77대를 대규모로 투입했다.
그 결과 위법행위 총 150건을 단속했다.
유형별로는 신호위반 86건이 가장 많았으며, 불법 개조가 21건, 음주운전 8건, 무면허 2건 등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음주와 무면허 운전자, 불법개조 번호판 가림 운전자에 대해서는 형사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폭주족들의 난폭운전 및 공동위험행위 등은 심각한 범죄 행위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히 책임을 물어 폭주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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