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성형 4번’ 장영란 “쌍꺼풀 수술 후 후회했었다” (A급장영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눈 성형 직후 후회를 했었다고 고백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현재 난리 난 장영란 부부 악플 직접 해명합니다 (남편 22억 빚, 금쪽이 하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과 함께 영상에 출연해 악플을 직접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장영란은 ‘시끄러워도 너무 시끄러워서 두통까지 왔다’는 악플에 “실제로도 형돈 오빠, 전현무 오빠가 두통이 많이 온다”며 호탕하게 웃다가도 “방송에서는 가만히 있는 게 더 힘들다”고 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은 “‘미스트롯’때 장영란이 없으면 현장이 안 돌아간다더라. 밤을 새는데 ‘화이팅’ 해주는 게 큰 힘이었다고 했다”고 거들며 “볼륨을 줄이시면 된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필러 시술 의혹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필러는 단 한 번도 맞아본 적이 없다. 보톡스는 맞는다”면서 “제가 웃을 때 볼살이 올라오니 빵빵해 보이는 거다. 필러는 맞으면 맞았다고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또 최근 한 쌍꺼풀 수술에 대해서는 “하고 나서 저도 사실은 후회했다”며 “눈이 너무 올라가니까 ‘캐릭터가 없어지는 거 아닌가’ 하고 고민을 하던 터에 남편도 한숨을 쉬었다. 애들도 예전 얼굴이 낫다고 하고, 옛날 이태리 영상을 보니 나도 옛날이 더 나은 거 같은 거다. 살을 넣어서 꿰맬지 별생각을 다 했는데 다행히도 지금 자리를 잡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