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전신주 충돌··· 구로구 일부 30분 정전
박호현 기자 2024. 8.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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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서 까마귀가 전신주에 부딪쳐 30여분 가량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
12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구로구 한 오피스텔 근처에서 까마귀가 전신주에 부딪혀 오류동 일대 아파트 4개 동 1000세대 가량과 인근 오피스텔과 건물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관계자는 "조류 접촉으로 1초 미만의 순간적인 정전이 일어났으나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30여분간 전기 공급을 끊고 안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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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접촉으로 순간 정전
[서울경제]
서울 구로구에서 까마귀가 전신주에 부딪쳐 30여분 가량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
12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구로구 한 오피스텔 근처에서 까마귀가 전신주에 부딪혀 오류동 일대 아파트 4개 동 1000세대 가량과 인근 오피스텔과 건물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전기 공급은 오전 11시 19분께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조류 접촉으로 1초 미만의 순간적인 정전이 일어났으나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30여분간 전기 공급을 끊고 안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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