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애국선열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폐허된 나라가 선진국으로"

우혜인 기자 2024. 8. 15.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에는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기념사,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에서는 광복회대전지부 동구지회 육의균, 서구지회 박수연, 유성대덕연합지회 이창희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에는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기념사,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에서는 광복회대전지부 동구지회 육의균, 서구지회 박수연, 유성대덕연합지회 이창희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축하공연에서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이매방류 입춤, 소프라노 김혜원의 '아름다운 나라', 아트랩 뮤지컬팀의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장우 시장은 "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폐허가 된 나라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며 "우리의 개척자 정신과 혁신의 DNA로 대전을,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기적같이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