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대지진 주의보, 15일 오후 5시 종료 예정

정철순 기자 2024. 8. 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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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 8일 내렸던 거대 지진주의보를 15일 오후 5시부로 종료한다고 이날 밝혔다.

15일 일본 테레비아사히에 따르면 마쓰무라 요시후미(松村祥史) 방재담당상은 "이대로 지진 활동이나 지각 변동에 특별한 변화가 관측되지 않으면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내려졌던 주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14일 정오까지 난카이 트로프 지진의 상정 진원 지역에서 특별한 변화를 나타내는 지진 활동이나 지각 변동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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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과 평가 검토회 관계자들이 지난 8일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난카이 해곡 대지진’ 연관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이 지난 8일 내렸던 거대 지진주의보를 15일 오후 5시부로 종료한다고 이날 밝혔다.

15일 일본 테레비아사히에 따르면 마쓰무라 요시후미(松村祥史) 방재담당상은 ”이대로 지진 활동이나 지각 변동에 특별한 변화가 관측되지 않으면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내려졌던 주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14일 정오까지 난카이 트로프 지진의 상정 진원 지역에서 특별한 변화를 나타내는 지진 활동이나 지각 변동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내각부 등은 지진이나 해일 등에 대한 주의를 계속 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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