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디지털스쿨' 운영

우혜인 기자 2024. 8. 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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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최근 대전역에서 디지털기기 이용이 어려운 분을 위해 모바일 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홍보하는 '디지털스쿨'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 직원들은 대전역 맞이방에서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방법 △자동발권기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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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최근 대전역에서 디지털기기 이용이 어려운 분을 위해 모바일 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홍보하는 '디지털스쿨'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는 최근 대전역에서 디지털기기 이용이 어려운 분을 위해 모바일 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홍보하는 '디지털스쿨'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 직원들은 대전역 맞이방에서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방법 △자동발권기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오는 19일 추석 승차권 예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등에게 코레일톡의 승차권 예매 과정을 안내했다.

코레일은 이달부터 매월 11일을 '디지털서비스 이용 지원의 날'로 정하고, 연말까지 전국 주요 역의 교통약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종철 디지털융합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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