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어린이 물놀이장, 올 여름 4만 명 다녀갔다

이다온 기자 2024. 8. 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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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총 20일간 주요 공원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했으며 총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정용래 청장은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도심 속에서 가족단위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내년에는 더 재미있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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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어린이 물놀이장 전경.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총 20일간 주요 공원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했으며 총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을 넓게 조성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으며 폭염에 대비해 처음 도입한 에어컨 쉼터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청장은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도심 속에서 가족단위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내년에는 더 재미있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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