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민주평통, 오늘 광복절 기념 '평화통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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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후 5시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 제4회 '평화통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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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후 5시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 제4회 '평화통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선 평화통일 기원 세레머니와 평화통일 캠페인, 북한예술단, 트로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식 고취와 통일을 향한 태백시민의 염원을 모을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평화통일 콘서트'가 순국선열들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평화 통일을 향한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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