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밤까지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최대 40㎜

장광일 기자 2024. 8. 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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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15일 부산·경남에 밤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 6~12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클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과 경남 전역엔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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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이 15일 부산·경남에 밤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후 6~12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클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과 경남 전역엔 현재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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