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광복절 개념 발언..."식민지 발언 기분 확 나쁘네"(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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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광복절에 개념 발언을 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성대모사 실력을 확인하는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거침없이 '땡'을 날리며 "오늘 광복절인데 식민지라고 들으니 기분이 확 나빴다. 오늘 같은 날은 식민지 얘기하면 안 된다. 화가 많이 난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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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광복절에 개념 발언을 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성대모사 실력을 확인하는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 청취자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배우 김남희가 맡았던 '모리 타카시'의 성대모사를 진행했다.
청취자는 "'식민지' 조선의 말을 배우고 있었다"라며 김남희의 대사를 완벽하게 읊었다.
그러나 박명수는 거침없이 '땡'을 날리며 "오늘 광복절인데 식민지라고 들으니 기분이 확 나빴다. 오늘 같은 날은 식민지 얘기하면 안 된다. 화가 많이 난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불렀다.
또 이날 박명수는 한 청취자가 "여름옷이 엄청 싸다는데 지금 살까요? 기다렸다가 가을 옷을 살까요?"라는 물음에 "기다렸다 가을옷도 사면 비싸다. 여름옷 지금 사두면 내년에 입을 수 있잖아요. 엄청 싸니까. 지금 사서 1년을 내다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머리를 심어도 예 바로 나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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