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반사신경’ 김정훈, 7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강동훈 2024. 8. 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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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반사신경을 자랑하면서 선방을 보여준 김정훈(전북 현대)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정 7월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가 후원하는 K리그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7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21~25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김정훈과 안준수(수원F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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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놀라운 반사신경을 자랑하면서 선방을 보여준 김정훈(전북 현대)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정 7월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정훈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가 후원하는 K리그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Kick’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링티 공식몰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링티 공식몰 적립금이 지급된다.

7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21~25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김정훈과 안준수(수원FC)였다. 김정훈은 23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후반 31분 강력한 헤더슛을 막아내는 놀라운 반사신경을 선보였다. 안준수는 25라운드 광주FC전에서 헤더슛을 역동적으로 걷어냈다.

‘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된 팬 투표는 이번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김정훈이 58.3점(6,202표)을 받아 41.7점(3,838표)을 받은 안준수를 따돌리고 7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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