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머리 심는다고 바로 안 나, 1년 내다보는 삶”(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쇼핑에 대해 조언했다.

8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름옷 엄청 싸다는데 지금 살까요? 기다렸다가 가을 옷을 살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기다렸다 가을옷도 사면 비싸죠. 여름옷 지금 사두면 내년에 입을 수 있잖아요. 엄청 싸니까. 지금 사서 1년을 내다보는 그런 효과 누리시길 바랍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머리를 심어도 예 바로 나지 않습니다. 1년 후에 그때 비싸서 못 샀던 그런 것들이 많이 세일한다면, 사서 내년에 입으시기 바랍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