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입원환자 이달 들어 최다…"8월 말 치료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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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이달 들어 올해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셋째 주만 해도 226명이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이달 2주 차에는 1천30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중증·경증 환자를 포함해 응급실을 찾은 코로나19 환자는 지난 6월 2천200여 명에서 지난달 1만 1천600여 명으로 한 달 만에 5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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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이달 들어 올해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셋째 주만 해도 226명이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이달 2주 차에는 1천30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중증·경증 환자를 포함해 응급실을 찾은 코로나19 환자는 지난 6월 2천200여 명에서 지난달 1만 1천600여 명으로 한 달 만에 5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당분간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치료제를 추가 공급하는 한편, 공공병원 등을 중심으로 여유 병상을 확보해 입원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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