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야스쿠니에 공물…각료·의원은 참배

김경희 기자 2024. 8. 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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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패전일인 오늘(15일) 기시다 일본 총리와 각료, 국회의원들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 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전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에 취임한 이후 해마다 여러 차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지만 직접 참배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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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패전일인 오늘(15일) 기시다 일본 총리와 각료, 국회의원들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 된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전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2021년 10월 총리에 취임한 이후 해마다 여러 차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지만 직접 참배한 적은 없습니다.

현직 각료인 기하라 방위상과 신도 경제재생담당상 등은 직접 야스쿠니신사를 찾아 참배했고, 일부 자민당 의원들도 참배를 강행했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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