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식 전 육영수 묘역부터 참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5일) 오전 고(故) 육영수 여사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 부부가 육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조성된 육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박지만 회장에게 "육영수 여사님이 돌아가신 날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육 여사를 함께 추모했고, 김건희 여사는 박 회장 가족들의 안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5일) 오전 고(故) 육영수 여사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 예정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육 여사 추모식 시간이 겹치면서 육 여사의 묘역부터 방문한 것입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 부부가 육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조성된 육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묘소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고 앞에 기다리고 있는 유족 박지만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박지만 회장에게 "육영수 여사님이 돌아가신 날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육 여사를 함께 추모했고, 김건희 여사는 박 회장 가족들의 안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어제(14일)는 윤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충북 옥천에 있는 육 여사의 생가를 찾았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8월 대선 후보 시절에도 육 여사의 생가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집'S] "순살 닭가슴살 먹다 으드득" 딱딱한 이물질.. 정체는?
- [영상] "한라산 백록담에 사람이" 잡고 보니 외국인
- 7월에만 4배 증가..코로나19 재확산 조짐
- '에어컨 없이 못 버텨' 전력수요 최고치 4일 연속 경신
- '의대 2천명 증원' 범정부 우수 혁신사례라니.."무리수 정책" 지적
- '은메달' 조영재 "병역특례? 만기 전역하겠다"..약속 지킨 '말년 병장'
- 쿠팡, 오늘부터 월회비 인상...한 달에 7890원
- 세계 최고 자살률 한국, 올해 자살사망자 10% 늘어
- "먹으면 잠 잘 와요" 수면 건강 좋다더니.. 알고 보니 '일반식품'
- 수능 D-100, 의대 증원 등 변수 '수험 전략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