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없으면 탈락'…구미 라면축제 참여업체 현장 조리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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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구미라면 축제 참여업체 선정을 위한 현장 조리 심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실시된 심사엔 28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각자 준비한 라면을 주재료로 지역 농산물, 해산물, 이국적인 재료 등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요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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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l=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구미라면 축제 참여업체 선정을 위한 현장 조리 심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실시된 심사엔 28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각자 준비한 라면을 주재료로 지역 농산물, 해산물, 이국적인 재료 등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요리를 선보였다.
푸드 디렉터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조리 과정의 전문성, 레시피 독창성, 위생관리, 식재료 가격 적정성 등 분야별 심사를 했다.
구미시는 15개 팀을 선정해 레시피 개발, 위생교육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프로필 촬영을 지원해 오는 11월 1~3일 열리는 구미라면 축제에서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구미라면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란 컨셉트로 전국의 특색 있는 라면 요리를 소개하는 코너와 대만, 베트남 등에서 현지 요리사가 직접 참여하는 아시아 누들 존, 갓 튀긴 라면 구매가 가능한 갓 튀긴 마켓, 라면 팝업스토어 등이 마련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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