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경북도의원, 부구-포항 간 시외버스 운행 증차 이끌어내
이진우 2024. 8. 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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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경북도의원은 지난 6월 27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주관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코로나 이후 부구 정류장만 1회 운행한다며 운행 시간대 및 횟수 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번 노선 개선으로 울진과 포항 지역 주민 간 왕래가 쉬워지며 지역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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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재준 경북도의원은 지난 6월 27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주관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코로나 이후 부구 정류장만 1회 운행한다며 운행 시간대 및 횟수 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에 강력히 주문해 8월 20일부터 부구↔포항 왕복 1회에 불과했던 노선이 왕복 4회로 증가돼 운행될 예정이다.
증가된 3회의 노선은 모두 죽변을 경유해 지역 수산물의 버스 탁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노선 개선으로 울진과 포항 지역 주민 간 왕래가 쉬워지며 지역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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