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데뷔 ‘D-4’ 준비는 끝났다

안병길 기자 2024. 8. 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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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독 리얼리티
‘WORLD OF ARrC’
예능감 쑥쑥···매력 증명
아크. Mnet ‘월드 오브 아크’ 방송 화면 갈무리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가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예능감을 쌓으며 데뷔 막바지 준비를 완료했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지난 7일 밤 9시 Mnet과 유튜브 채널 M2에서 동시 방송된 첫 단독 리얼리티 ‘WORLD OF ARrC’(이하 ‘월드 오브 아크’) 마지막 회에서 미션 수행을 통해 본격 데뷔 준비를 끝마쳤다.

이날 방송에는 4회에 이어 갑작스러운 ‘월드 오브 아크’의 시스템 오류로 로그아웃된 최한, 도하, 지빈, 리오토, 지우를 구하기 위해 형 라인인 끼엔과 현민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들 역시 끼엔과 현민에게 힌트 아이템을 전달하기 위해 미션에 임하며 열정을 발휘했다. 마지막 미션 성공 후 힌트를 획득한 끼엔과 현민은 깊은 고뇌 끝에 마침내 동생들을 ‘월드 오브 아크’로 재로그인 시키기 위한 마스터 코드이자 데뷔일인 ‘819’를 알아내 한 자리에 모이는 데 성공했다.

이어 멤버들은 데뷔 후 필요한 스탯을 올리는 음식을 먹으며 마지막 밤을 기념했다. 멤버들에게 어떤 팀이 되고 싶냐고 묻는 지우의 질문에, 최한은 팀명의 뜻처럼 “팬들과 거리감 없이 가깝게 지낼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벌써부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끼엔은 “아크가 잘 되어서, ‘월드 오브 아크’가 베트남, 일본, 브라질, 미국 편까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원대한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크는 ‘콘셉트 몰입도 스탯’을 올리기 위해 데뷔 앨범 콘셉트인 우화 ‘여우와 신 포도’에 몰입하고자 여우로 변신, 물속의 진짜 포도를 찾는 미션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콘셉트 몰입도 스탯’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보여준 멤버들은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데뷔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아크는 데뷔 전 단독 리얼리티를 통해 예능감을 비롯해 멤버 개개인의 넘치는 매력을 증명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M2에 공개된 리얼리티 풀버전 영상은 도합 408만 뷰를 기록, 막강한 화제성을 자랑하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1시, 첫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를 발매하는 아크는 같은 날 저녁 7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로 동시 방송되는 ‘ARrC DEBUT SHOW : the Real Connection(아크 데뷔쇼 : 더 리얼 커넥션)’을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만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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