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이번엔 EDM 도전…"그냥 한 번 미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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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처음으로 EDM을 기반으로 한 음악을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하는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엔 글로벌 음악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부터 테크노(Techno), 록(Rock), 힙합(Hip hop)까지 다양한 장르를 고루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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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처음으로 EDM을 기반으로 한 음악을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하는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엔 글로벌 음악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부터 테크노(Techno), 록(Rock), 힙합(Hip hop)까지 다양한 장르를 고루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데 기획 의도와 어울리는 뜨거운 장르들이다.
전날 이번 앨범 트랙 샘플러 5종이 공개된 이후 팬덤 피어나는 "르세라핌 곡이 아니라 DJ 트랙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심장이 반응하는 비트", "르세라핌과 EDM은 무조건 되는 조합" 등이라고 반응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부터 전작인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EASY)'까지 트랩(Trap), 아프로 라틴(Afro-Latin)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르세라핌은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16~19일 나흘간 콘셉트 사진 4종을 선보인다. 22일과 23일에는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차례로 공개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르세라핌은 데뷔 2년여 만에 미국 4대 대중음악시상식으로 통하는 이 상에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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