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소식] 어르신 교통비 지원 '연말까지 49억원' 투입

남양주=이건구 기자 2024. 8. 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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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3만 2984명이 혜택을 받았고, 이후 매 분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는 지난 13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을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에 쓰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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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사진=이건구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3만 2984명이 혜택을 받았고, 이후 매 분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5만 4779명의 어르신이 교통비 지원을 받았다. 시는 지원 대상의 뚜렷한 증가 추세와 사업의 실제 효과 등을 고려해 연말까지 약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사장(우측 두번째)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밑반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는 지난 13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을 방문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사업에 쓰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좌측 두번째)이 6·25 참전용사 故임원식 소위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6·25 참전용사 故임원식 소위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는 14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 임원식 소위의 유가족에게 70여 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전했다. 故 임원식 소위는 6·25전쟁 발발 후 6사단 2연대에서 활약하며 무공을 세웠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남양주=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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