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과수거점 APC 출하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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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과수거점APC 자두‧복숭아 출하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점검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두‧복숭아 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거점APC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가가 수확한 과실의 선별‧포장‧출하 등 유통과정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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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과수거점APC 자두‧복숭아 출하현장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날 점검을 통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두‧복숭아 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거점APC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가가 수확한 과실의 선별‧포장‧출하 등 유통과정 전반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과수거점APC는 농가조직화, 판로확대 등의 활성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 210억원(5,820톤)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12단계 상승한 전국 7위(인센티브 2천만원)를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핵심시설인 과수거점APC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화‧자동화를 골자로 하는 시설 스마트화 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과실의 유통 경쟁력 향상과 수혜농가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거점APC는 과실유통의 핵심시설인 만큼 시설을 현대화하고 운영을 내실화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하도록 돕고 유통구조 선진화에 의성군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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