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레알, 음바페 데뷔골 앞세워 슈퍼컵 우승!

이형주 기자 2024. 8. 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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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레알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의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탈란타BC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 FC를 떠나 레알에 입성한 음바페가 데뷔전을 치렀다.

레알은 후반 터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선제골에 음바페의 데뷔골이자 쐐기골을 묶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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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환호하는 킬리앙 음바페.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의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레알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의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탈란타BC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각각 영국, 브라질, 프랑스의 핵심인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앙 음바페 등 초호화 멤버를 출격시켰다. 특히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 FC를 떠나 레알에 입성한 음바페가 데뷔전을 치렀다.

레알은 후반 터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선제골에 음바페의 데뷔골이자 쐐기골을 묶어 승리했다. 이를 통해 6번째 슈퍼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레알의 6회 우승은 단독 최대 우승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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