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헌고·숙명여고'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

김학수 2024. 8. 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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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고와 숙명여고가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인헌고는 최주연(17점)이 경기 종료 직전 결승 버저비터를 터뜨리고 오벨레존이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창단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숙명여고가 수피아여고를 84-60으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로는 전승윤(인헌고), 송윤하(숙명여고)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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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우승 인헌고 선수단
인헌고와 숙명여고가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인헌고는 1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경복고를 69-67로 제압했다.

인헌고는 최주연(17점)이 경기 종료 직전 결승 버저비터를 터뜨리고 오벨레존이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창단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한 숙명여고 선수단
여고부 결승에서는 숙명여고가 수피아여고를 84-60으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숙명여고는 이민지가 32점, 15리바운드, 송윤하가 24점, 1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로는 전승윤(인헌고), 송윤하(숙명여고)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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