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호화로운 美 뉴저지 일상 공개…"캠프 간 룩희 데리러"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손태영이 가족들과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권상우가 딸 리호한테 자전거 가르치는 특별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손태영은 권상우와 함께 "오랜만에 테니스를 치러왔다"며 호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이 테니스를 치자 권상우는 "백스윙을 크게 하세요. 공이 잘 안 떠요"라며 손태영에게 잔소리를 시전하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테니스를 다 친 손태영은 "캠프 갔다 온 룩희를 기차역에서 픽업해야 한다"며 권상우와 함 아들 룩희를 데리러 갔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손태영은 "미국은 지금 엄청나게 끓고 있다. 너무 더워서 거의 집에만 있는다. 딸 리호가 수영장을 갔다가 하루 만에 엄청나게 탔다"며 미국의 무더위를 전하기도.

이들은 기차역에서 룩희를 만나 픽업해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한 손태영 가족은 한가로운 오후를 만끽했다.

권상우는 집 앞 정원에서 딸 리호와 공놀이도 하고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기도 하며 오붓한 부녀 관계를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권상우 씨 모습 더 멋져 보여요", "아빠가 더운데 리호 업고 다니는 모습 딸과 잘 놀아주는 모습 친구 같은 아빠 정말 최고예요"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9월 28일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아들 룩희, 딸 리호를 슬하에 뒀다. 그는 현재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