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 빅뱅 대성 만났다

표명중 2024. 8.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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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버스터즈가 K팝 대선배 그룹 빅뱅 대성과 만났다.

버스터즈는 지난 7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ENA K POP UP CHART SHOW IN JAPAN(2024 ENA 케이팝업 차트쇼 인 재팬)'에 참석한 가운데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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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표명중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가 K팝 대선배 그룹 빅뱅 대성과 만났다.

버스터즈는 지난 7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ENA K POP UP CHART SHOW IN JAPAN(2024 ENA 케이팝업 차트쇼 인 재팬)’에 참석한 가운데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백스테이지 사진에는 버스터즈 타카라와 빅뱅 대성의 화기애애한 투샷이 담겼다. 타카라와 대성은 빅뱅의 응원봉을 들고 활짝 미소 짓거나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과 함께 타카라는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Fantastic baby’ 뮤직비디오로 처음으로 빅뱅 선배님들을 알게 됐고 그때부터 선배님들을 좋아하게 돼서 ‘MADE’ 투어부터 ‘Last Dance’ 투어까지 오사카에서 한 공연은 모두 갔었습니다. 무대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드는 그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영광이었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날이 됐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말을 전했다.

버스터즈는 이날 ‘2024 ENA K POP UP CHART SHOW IN JAPAN’ 무대에 올라 ‘피오니아’를 비롯해 아직 미발매된 신곡 타이틀곡 무대를 멋지게 선보여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나미)는 지난 2022년 4월 싱글 ‘Re:born‘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다수의 앨범 발매 및 2023 KCON JAPAN 등 유명 무대를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버스터즈는 새 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 버스터즈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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