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방학생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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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방학생활!'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660명의 어린이 관람객에게 AI, 공예, 퍼포먼스 등 6종의 다양한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95.5점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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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향상 주제 특별 교육 프로그램 6종에 660명 참여…만족도 95.5점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방학생활!’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660명의 어린이 관람객에게 AI, 공예, 퍼포먼스 등 6종의 다양한 예술교육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95.5점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중 진행된 지역대학 연계 공연의 관람자 수는 2252명이었다.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은 형식적 교육기관의 비형식적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전인적 발달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문해력의 두 가지 개념인 ‘최소 문해력’과 ‘기능적 문해력’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최소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의태어, 의성어를 활용한 말놀이를 중심으로 언어와 친해지는 교육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연령대에서는 ‘기능적 문해력’ 발달을 위해 글을 이해하고 체화시켜 발화하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문해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키울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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