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의 K-Food+ 수출 우수기업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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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월 제2회 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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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월 제2회 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수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주요 테마별로 수상 기업을 선정하는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수출탑은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 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백만불대 실적을 달성 기업에는 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수여한다.
테마탑은 수출실적 증가율이 월등히 높은 기업은 '도약상', 신규시장 개척 분야의 '시장개척상', 스마트팜분야 수출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상'을 준다.
올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위한 '상생·협업상'을 신설해 수여한다.
농식품·전후방산업 분야에서 수출 성과가 있는 수출기업은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0월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수출탑 대상은 억불대 달성 기업 중 전년보다 실적이 17% 상승한 롯데칠성음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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