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독립 영웅 용기·헌신에 오늘 우리가 있다"

박상곤 기자 2024. 8.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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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 영웅들의 마음을 따라 배우며 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 대표는 "(일제로부터) 되찾은 그 나라가 79년이 지나 누구라도 자랑스러워할 만한 나라가 됐다"며 "독립 영웅들에게 독입운동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고 했다.

한 대표는 "그 용기와 헌신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그 마음따라 배우면서 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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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4.7.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 영웅들의 마음을 따라 배우며 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 대표는 15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나라를 되찾은 기쁨의 그날을 국민과 함께 경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일제로부터) 되찾은 그 나라가 79년이 지나 누구라도 자랑스러워할 만한 나라가 됐다"며 "독립 영웅들에게 독입운동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립 영웅들은 독립 운동이) 성공하더라도 그 과실을 자신이 볼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며 "그래도 예정된 자신의 죽음과 남겨진 사랑하는 가족들이 평생 겪게 될 생활고와 고통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고 용기내 헌신했다"고 했다.

한 대표는 "그 용기와 헌신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그 마음따라 배우면서 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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