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00억뷰 웹툰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 개관

이재윤 기자 2024. 8. 15.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이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서울 잠실 월드몰 1층에서 이달 25일까지 선보인다.

웹툰 작가 박태준의 데뷔작인 '외모지상주의'는 2014년 처음 연재를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연재 중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연재 1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이며 '웹툰 마니아'들을 공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잠실 월드몰 1층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 전경./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서울 잠실 월드몰 1층에서 이달 25일까지 선보인다.

웹툰 작가 박태준의 데뷔작인 '외모지상주의'는 2014년 처음 연재를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연재 중이다. 지난해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금요일 연재 웹툰 순위 1위 중이다. 2022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연재 1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를 유통사 최초로 선보이며 '웹툰 마니아'들을 공략한다.

먼저 200여종의 신상품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기존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 외에 이번 행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상품들로 소품부터 완구, 전자기기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주요 등장인물들로 만들어진 캐릭터 피규어 3종(6만9000원~7만9000원)과 만화에 나오는 '일해회 반지(12만9000원)'를 선보이며 원작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10년 연재 기간의 발자취가 담긴 전시 공간도 조성했다. 약 500화에 이르는 에피소드를 전시회 형식으로 선보인다. 팝업 행사를 기념해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모든 사은품은 원작 웹툰에서는 볼 수 없는 이미지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오랫동안 두꺼운 팬층을 쌓아온 웹툰 팝업스토어를 유통사 최초로 유치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며, 향후에도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