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제외 충북 전 지역 폭염경보 지속…체감 30~33도

장인수 기자 2024. 8. 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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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보은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 발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충북도내 주요 지점 일 최고 체감온도는 음성(금왕) 31.9도, 충주(엄정) 31.9도, 청주(오창) 31.6도, 영동 31.4도, 제천(수산) 31.4도 등이다.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의 일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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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 "전 분야 피해 우려…유의해 달라"
한 축사에서 소들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광복절인 15일 보은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 발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보은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충북도내 주요 지점 일 최고 체감온도는 음성(금왕) 31.9도, 충주(엄정) 31.9도, 청주(오창) 31.6도, 영동 31.4도, 제천(수산) 31.4도 등이다.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의 일 최고 체감온도가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 전 분야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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