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광복절 경축식 앞서 육영수 여사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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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육 여사의 서울현충원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육영수 여사 묘역에 미리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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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육 여사의 서울현충원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육영수 여사 묘역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으로 추도했고,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들의 어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육 여사님을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육영수 여사 묘역에 미리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허리통증과 건강은 어떠신지" 등 안부를 건넸고, 박 전 대통령은 "통원 치료 중이고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고 답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에게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더위가 가시고 나면 서울 올라오실 때 관저에 오셔서 식사하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722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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