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광복절 심야 집단폭주 '제로'…법규위반 사례는 95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경찰이 8·15 광복절 전후로 빈발하는 이륜차(오토바이) 난폭 운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총 95건을 적발했다.
광주경찰청은 전날 오후 11시 이후 밤사이 이륜차 난폭운전 다발 장소 5곳에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위법 사례 총 56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경찰이 8·15 광복절 전후로 빈발하는 이륜차(오토바이) 난폭 운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총 95건을 적발했다.
광주경찰청은 전날 오후 11시 이후 밤사이 이륜차 난폭운전 다발 장소 5곳에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위법 사례 총 56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혐의 별로는 도로교통법 위반 34건이 가장 많았다. 미인증 등화(전조등 불법 개조 등)가 대다수인 자동차관리법 위반 적발 사례도 21건에 달했다.
나머지 1건은 수사기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운전자로, 해당 기관에 통보 처분했다.
다만 주요 국가기념일 전후로 출몰하는 이륜차 집단 폭주·교통방해 행위 등은 없었다고 광주경찰은 전했다.
전남경찰청도 밤사이 대대적인 주요 도심에서 벌인 단속·검거 활동으로 총 39건을 적발했다.
음주운전 단속에서는 총 4명이 덜미가 잡혔다. 범칙금 처분 대상에 해당하는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34건을 적발했다. 자동차관리법 위반은 1건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에 의한 소음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되긴 했으나 도로 점거 또는 교통 방해 등 우려했던 폭주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채증 영상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달아난 교통법규 위반 사례도 엄정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