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815런’ 임직원 참여…“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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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복절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4 815런' 기부 마라톤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LH는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마련된 성금 1000만원을 후원하고, 100여명의 임직원이 마라톤에 참여한다.
앞서 LH는 지난해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함께 '명예를 품은 집'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총 111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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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개최된 ‘815런’은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에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캠페인에서 조성된 기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LH는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마련된 성금 1000만원을 후원하고, 100여명의 임직원이 마라톤에 참여한다.
앞서 LH는 지난해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함께 ‘명예를 품은 집’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총 111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또 2022년부터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을 대상으로 시세 30% 수준인 ‘보훈 보금자리주택’을 제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LH는 지난 6월 보훈대상자 복지증진 유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문화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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