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북한 인권 실질적 개선 위해 다차원 노력할 것"

김학재 2024. 8. 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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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8.15 통일독트린' 3대 통일 추진 전략 중 하나로 "무엇보다, 북한 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다차원적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강력히 열망하도록, 배려하고 변화시키는 과제"라면서 "자유의 가치를 북녘으로 확장하고 북한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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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79주년 광복절 경축사
"북한 인권보고서, 더 충실히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8.15 통일독트린' 3대 통일 추진 전략 중 하나로 "무엇보다, 북한 인권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다차원적 노력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강력히 열망하도록, 배려하고 변화시키는 과제"라면서 "자유의 가치를 북녘으로 확장하고 북한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연례 북한 인권 보고서를 앞으로 더욱 충실히 만들어 전 세계에 더 널리 전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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