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육영수 여사 묘역 참배…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도
한류경 기자 2024. 8. 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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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15일) 오전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묘소에 도착 후 헌화·분향한 뒤 육 여사를 추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국민들의 어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육 여사님을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늘 참배에는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 수석급 이상 참모진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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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15일) 오전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묘소에 도착 후 헌화·분향한 뒤 육 여사를 추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국민들의 어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육 여사님을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늘 참배에는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 수석급 이상 참모진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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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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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어제(14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박 전 대통령에게 "허리통증과 건강은 어떠시냐"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통원 치료 중이고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면서, 윤 대통령 부부가 육 여사 묘역에 참배하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박 전 대통령에게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위가 가시고 나면 서울 올라오실 때 관저에 오셔서 식사하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어제(14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먼저 박 전 대통령에게 "허리통증과 건강은 어떠시냐"며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통원 치료 중이고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면서, 윤 대통령 부부가 육 여사 묘역에 참배하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박 전 대통령에게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위가 가시고 나면 서울 올라오실 때 관저에 오셔서 식사하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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