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CK 서머 파이널’ 티켓 예매, 19~20일 개시
‘2024 LCK 서머’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티켓 예매가 19~20일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19일 우리은행 앱을 통해 결승 시리즈의 티켓을 우선 판매하고, 20일부터는 인터파크를 통해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막을 올린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는 8주 차까지 소화했으며 18일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8주 차를 마친 시점에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1위와 2위를 확정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디플러스 기아도 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으며 남은 세 장의 티켓을 놓고 네 팀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는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까지 6개 팀이 출전, 23~24일 1라운드를 치르고 28일 젠지, 29일 한화생명e스포츠가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진행된다. 정규 리그 3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자기가 원하는 상대를 고를 수 있으며 정규 리그 1위인 젠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31일 하위조 2라운드까지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7일 결승 진출전과 8일 결승전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황성공원 안에 위치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결승 시리즈 티켓은 19일 우리은행 앱을 통해 우리은행 존 좌석을 선판매한다. 오후 3시 결승 진출전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결승전 티켓을 예매한다. 20일부터는 인터파크를 통한 일반 판매가 진행된다. 오후 3시 결승 진출전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결승전 티켓이 판매된다.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모두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LCK는 암표 방지를 위해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받는다. 암표 신고자의 제보(black@interpark.com)를 통해 암표를 적발할 경우 신고자에게 적발로 인해 취소된 티켓을 제공한다.
경기장 입장때는 본인 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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