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온열질환 대응점검 및 안전물품 전달

이진우 2024. 8. 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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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4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서 여름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점검 및 안전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의 운영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여름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 명의 온열질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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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대책 운영상태 재점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4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서 여름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점검 및 안전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예년 대비 길어지는 폭염과 장마 종료 후 높아진 습도로 인해 근로자들의 체감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현장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공단은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아이스 조끼 50벌을 전달했다.

1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점검 및 안전 물품 전달식을 갖고 조성돈 이사장(오른쪽 5번째)과 상주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또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의 운영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여름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 명의 온열질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갈 계획이다.

조성돈 이사장은 "공단은 매년 폭염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유해·위험 요소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살피고, 중저준위 방폐장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1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점검 및 안전 물품 전달식을 갖고 조성돈 이사장(오른쪽 8번째)과 상주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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