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년 맞아 묘역 참배

김세희 2024. 8. 15.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5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김원배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종호·박선민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 이사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이상 참모진 전원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서 박수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5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처음으로 충북 옥천에 있는 육 여사 생가를 방문했고, 지난 2021년 8월 대통령 경선후보 시절에도 생가를 찾아 참배한 바 있다.

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같은 시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육 여사 서거 50주기 추도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찾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권대일 현충원장의 안내에 따라 육 여사가 안장된 묘소로 걸어 올라가, 유족 박지만 회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 부부는 헌화 및 분향하고, 육 여사를 추모했다. 이후 묘소를 둘러본 뒤 걸어 내려오면서 박 회장에게 "육 여사님이 돌아가신 날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전했고, 김건희 여사도 박 회장 가족들의 안부를 물었다.

윤 대통령은 참배를 마치고 떠나기 전 방명록에 "국민들의 어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육 여사님을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남겼다.

이날 참배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김원배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종호·박선민 육영수여사기념사업회 이사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이상 참모진 전원이 참석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