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세, 영국으로 향한다…호나우지뉴의 아들 멘데스, 번리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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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데스가 번리와 계약했다.
복수의 해외 매체는 멘데스가 번리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나우지뉴의 아들 멘데스가 번리의 새로운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번리 입장에선 호나우지뉴의 재능을 물려받았을 수 있는 복권을 긁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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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호나우지뉴의 아들 주앙 멘데스가 번리와 계약했다.
복수의 해외 매체는 멘데스가 번리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멘데스는 2026년 여름까지 번리와 함께한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나우지뉴의 아들 멘데스가 번리의 새로운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번리 입장에선 호나우지뉴의 재능을 물려받았을 수 있는 복권을 긁는 듯하다. 그들은 2023-24시즌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으나 곧바로 강등, 2024-25시즌은 챔피언십에서 다시 경쟁한다.
아직 10대에 불과한 멘데스다. 그리고 챔피언십인 만큼 충분히 기회를 받을 수 있고 그렇게 성장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호나우지뉴라는 위대한 아버지를 뒀기에 그만큼 기대도 받을 수 있다. 호나우지뉴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 이전 세계 축구를 지배한 1인자였다.
전성기는 길지 않았다. 다만 단기간 임팩트는 최고였던 호나우지뉴다. 그는 2002 한일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2005년에는 발롱도르를 품기도 했다.
2006 독일월드컵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전까지의 호나우지뉴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외계인’으로서 명성을 떨쳤다.
한편 번리는 루턴 타운과의 2024-25시즌 첫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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