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광복절 심야 폭주족 '제로'…사전 차단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서 광복절 심야 시간 폭주 행위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폭주족 집중 단속을 실시해 폭주 행위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폭주족 단속과 함께 이뤄진 이륜차 합동단속에서는 모두 56건을 적발됐다.
전남 지역에서도 심야 시간 폭주 행위는 발생하지 않아 39건의 일반 교통법규 위반 행위만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광복절 심야 시간 폭주 행위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폭주족 집중 단속을 실시해 폭주 행위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광산구 수완지구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난폭운전을 해 영상 채증하고 조만간 경찰에 출석시켜 조사하기로 했다.
폭주족 단속과 함께 이뤄진 이륜차 합동단속에서는 모두 56건을 적발됐다.
이륜차 개조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21건과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34건 등이다.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지명수배가 걸린 1명도 붙잡았다.
전남 지역에서도 심야 시간 폭주 행위는 발생하지 않아 39건의 일반 교통법규 위반 행위만 적발됐다.
음주운전 관련 4건, 자동차 관리법 위반 1건, 도로교통법 위반 34건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족이 주로 활동하는 곳에 미리 경찰 인력을 배치하다 보니 폭주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英왕세자빈, 화학치료 종료 발표 후 첫 공개 외출 | 연합뉴스
- "동남아 여행길 철창에서…" 범람하는 해외 성매매 후기 | 연합뉴스
- 北쓰레기 풍선 영향으로 인천공항 이착륙 한때 중단 | 연합뉴스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인천 앞바다서 침몰한 대형선박…12년 만에 인양 시작 | 연합뉴스
- 거리에 풍기는 악취 잡아라…서울시 '은행 열매와의 전쟁' | 연합뉴스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 연합뉴스
- 영덕 야산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 연합뉴스
- "남성-여성 알코올 중독 메커니즘 다르다…치료법도 달라야" | 연합뉴스
- 호주경찰 47년 집념…'여성 잔혹살인' 용의자 伊서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