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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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전날(14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또 육 여사의 생가가 있는 옥천을 방문하는 관계로 서울 묘역에 함께하지 못하는 데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고 정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육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게 정 대변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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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전날(14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정 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허리통증과 건강은 어떠신지" 등 안부를 물었고, 박 전 대통령은 "통원 치료 중이고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 부부의 육영수 여사 묘역 참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육 여사의 생가가 있는 옥천을 방문하는 관계로 서울 묘역에 함께하지 못하는 데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고 정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은 육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게 정 대변인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통화를 마치며 "박 대통령님이 늘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위가 가시고 나면 서울 올라오실 때 관저에 오셔서 식사하면서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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