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베테랑 골키퍼 슈체스니와 결별… 알 나스르, 몬차 이적설 제기

김태석 기자 2024. 8. 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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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오래도록 팀에 공헌한 베테랑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퇴단을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14일 밤(한국 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슈체스니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유벤투스는 슈체스니의 미래에 행운을 빈다며 일곱 시즌 동안 헌신한 34세 베테랑 골키퍼와 이별을 고했다.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슈체스니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공식전 252경기에 출전했으며 세 차례 리그 우승을 경험한 팀의 핵심 자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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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유벤투스가 오래도록 팀에 공헌한 베테랑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의 퇴단을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14일 밤(한국 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슈체스니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유벤투스는 슈체스니의 미래에 행운을 빈다며 일곱 시즌 동안 헌신한 34세 베테랑 골키퍼와 이별을 고했다.

폴란드 국가대표 출신 수문장 슈체스니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공식전 252경기에 출전했으며 세 차례 리그 우승을 경험한 팀의 핵심 자원이었다. 하지만 티아고 모타 감독 부임 후 세대 교체를 단행하고 있는 유벤투스가 최근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를 영입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계약 기간 1년이 남은 상태에서 상호 계약 해지를 통해 선수는 새 팀 이적을 모색할 수 있게 됐으며, 유벤투스는 불필요한 연봉 지급을 피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슈체스니는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디 그레고리오를 유벤투스로 떠나보낸 몬차가 슈체스니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설이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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