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광복절 맞아 日 강제동원 피해자 재단에 1억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영애가 광복절을 맞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달라"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이영애가 광복절을 맞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달라”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피해를 당한 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일본 기업을 상대로 대법원 판결을 통해 승소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피고 기업을 대신해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제3자 변제’를 수행하는 곳이다.
재단은 한일 기업 등 기부금으로 판결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일본 기업이 전혀 참여하지 않으면서 현재 기금이 거의 고갈된 상태다. 배상액은 120억여원에 달하지만, 재단 재원은 이영애 기부금까지 합해 약 16억원에 불과하다. socool@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윤희 딸 로아, 폭풍 성장...아빠 이동건 쏙 빼닮았네
- 송영길, 싱글대디 고백 “6년전 이혼, 아들 둘 혼자 키우고 있다”(동치미)
- 남희석이 또 해냈다! ‘전국노래자랑’, 두 번째 7%대 시청률 기록
-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 초등학교 입학했다...등교 첫날 어땠나 봤더니
- 이효리♥이상순, 제주도 떠난다...어디로 이사하나 봤더니
- 5년째 마라톤 션, 처참한 발상태 공개 “왼발톱 빠지고, 오른발톱도 빠질 준비…그래도 달린다”
- 이동욱, 깜짝 결혼 발표…“2년 열애 끝 평생 함께할 동반자” [전문]
-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 고백 “수술만 5번...부작용에 피눈물까지”
- ‘최정훈♥’ 한지민, 열애 인정 후 첫 근황...커피차 선물에 손하트로 화답
- ‘박수홍♥’ 김다예,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임신 후 25kg 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