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스페인 우승 주역 라민 야말, 아버지 강도 피해 당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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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우승을 이끈 10대 슈퍼스타 라민 야말의 아버지가 강도 피해를 당했다.
<라 방기르디아> <레레보> 등 다수 스페인 매체들은 야말의 아버지 무니르가 지난 14일 카탈루냐 마타로의 한 주차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의 칼에 찔리는 강력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경찰은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유로 2024에서는 준결승 프랑스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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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유로 2024 우승을 이끈 10대 슈퍼스타 라민 야말의 아버지가 강도 피해를 당했다.
<라 방기르디아> <레레보> 등 다수 스페인 매체들은 야말의 아버지 무니르가 지난 14일 카탈루냐 마타로의 한 주차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의 칼에 찔리는 강력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보도에는 야민의 아버지 상태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병원에서의 재빠른 후속 조치 덕에 현지 퇴원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 경찰은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올해 17세인 야말은 2023-2024시즌을 통해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해 리그 기준 37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은 신예다. 유로 2024에서는 준결승 프랑스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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