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하루에 10번도 넘게 딸과 싸운다는 엄마?…금쪽이와 엄마가 매일 같이 싸우는 이유는?

2024. 8. 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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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6저녁 8 10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5세 딸과 매일 싸우는 철없는 엄마’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5세 딸과 8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30세 동갑내기 부부가 등장한다연애 중 찾아온 소중한 생명인 딸훈훈한 분위기 속 “놀 거 다 놀아 아이를 일찍 낳은 거에 후회는 없다라는 엄마의 말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그러나 행복할 날만 가득할 것 같은 가족에게 찾아온 어려움이 있다는데멈출 수 없는 생떼와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금쪽이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엄마하루에 10번도 넘게 싸운다는데엄마와 금쪽이는 왜 날마다 전쟁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지는 일상 영상에서는 씻고 나온 동생에게 로션을 직접 발라주겠다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훈훈한 분위기도 잠시엄마와 동생에게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던지기 시작하는데엄마가 하지 말라고 말리자금쪽이는 오히려 그 말을 따라 하며 행동을 이어가고금쪽이와 엄마 사이에 묘한 기싸움이 벌어지는 듯한 상황오 박사는 이 싸움 뒤에 숨어있는 특징적인 이유가 보인다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 같이 가족 캠핑을 가는 네 식구캠핑 중 금쪽이는 발아래 보이는 개미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공포에 질린 채 엄마에게 안아달라고 말하지만그런 금쪽이를 뒤로한 채 동생을 돌보기 위해 텐트로 들어가는 엄마. “자기도 안아달라고 일부러 우는 거 같다라는 엄마의 말에 패널들은 탄식을 금치 못하고엄마의 말을 유심히 듣던 오 박사는 이렇게 아이의 당연한 요구를 못 알아차리고 금지만 남발할 경우훈육이 안 되는 걸 넘어서 더 심각한 문제점이 생길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어 아이들이 잠든 늦은 밤육아 문제로 대화하는 부부의 모습이 보인다금쪽이에게 지기 싫다고 말하는 엄마와 져주는 게 아니라 양보라고 말하는 아빠엄마는 답답한 듯 대화를 끝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데서로 다른 육아 가치관에 감정의 골은 계속 깊어져만 간다지켜보던 오 박사는 자녀들의 불안을 키우는 부모의 금기 사항은 무엇이고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관심이 집중된다.

매일같이 술을 마시며 사사건건 다투는 엄마와 아빠 때문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눈치 보는 금쪽어린 나이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부부는 성숙한 양육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또 계속되는 엄마와 금쪽 사이의 기싸움에도 해결법이 있을지오는 16(저녁 8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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