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식 ‘따로’…타종식·음악회 행사 열려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늘 오전 개최됩니다.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경축식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반면, 야당을 비롯한 광복회 등 독립운동단체들은 효창공원 내 백범기념관에서 별도의 광복절 기념식을 엽니다.

서울 곳곳에서는 다양한 광복절 기념 행사도 열립니다.

오전 11시 반부터 보신각 일대에서는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 등 독립 유공자 후손이 참석하는 타종 행사가 열립니다.

저녁 7시 반부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기념 음악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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