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앞두고 서울 폭주·난폭운전 단속했더니…무려 164명 적발

정윤미 기자 2024. 8. 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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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경찰이 서울 시내에서 폭주·난폭운전 등을 특별 단속한 결과 160여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4일 서울 시내 폭주족 주요 집결지와 예상 이동로 등 138개소에서 사전 예방 순찰 및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속에는 서울경찰청 및 산하 31개 경찰서 교통경찰 396명과 유관기관 4명, 교통순찰차 및 오토바이 등 장비 201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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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개소 390여명 투입…불법튜닝 차량 44건
경찰 "도로 위 불법 행위 단속 지속할 방침"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잠수교 북단에서 서울경찰청이 8.15 광복절 대비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경찰이 서울 시내에서 폭주·난폭운전 등을 특별 단속한 결과 160여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4일 서울 시내 폭주족 주요 집결지와 예상 이동로 등 138개소에서 사전 예방 순찰 및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결과 불법 튜닝 차량 44건, 음주·무면허 및 기타 교통법규 위반 등 총 164명이 적발됐다.

단속에는 서울경찰청 및 산하 31개 경찰서 교통경찰 396명과 유관기관 4명, 교통순찰차 및 오토바이 등 장비 201대가 동원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도로 위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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